"확신은 모든 걸 잃게 했고
경계는 모든 걸 지켜냈다"

행동은 대부분이 의도의 결과이다.
따라서 결과를 평가할 때는 표면으로 드러난 행동 뿐 아니라 그 의도까지 고려하여 평가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의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듯 하다. 의도는 단지 나의 행동에 대한 핑계나 변명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렇기에 내 의도에 확신이 있더라도 그 확신을 경계하며 행동하여야 할 것이다. 다른 사람은 내 의도를 그렇게 고려하지 않을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