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 冊과 版畵 그리고.../冊想

고산자-박범신

달산(達山)선생 2018. 2. 20. 20:36

"무릇 지도란 판별이

쉽고 품기가 간명해야 한다는게 그의 생각이다.

 

쓰임새에서 가치가 없다면 모든 작업이 다

도로에 지나지 않는다.

 

중략

 

그에게 있어 지도란 저울과 같다."

 

 

생몰이 명확하지 않은 고산자 김정호.

엄청난 업적을 이루었음에도 그에 대한 기록이 없다.

 

책은 고산자의 업적보다 개인삶에 초점을 맞춘다.

기록되지 않은 삶을 작가의 상상으로 풀어간다.

 

고산자는 영화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