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하는 인간? 동물?
존스 : 농장주
메이저(돼지) : 늙은 수퇘지, 인간에 대한 반감으로 존스 퇴출을 선동함
나폴레옹(돼지) : 젊은 수퇘지, 인간을 퇴출한 후 정권잡음. 경쟁자 스노볼 역시 퇴출함
인간과 유사한 폭정을 행사함
스노볼(돼지) : 젊은 수퇘지, 쾌활함. 나폴레옹과 같은 뜻이었으나, 나폴레옹에 퇴출당함
스퀼러(돼지) : 언변이 뛰어남, 나폴레옹의 앞잡이가 되어 나폴레옹의 대변인 역할
개 : 블루벨, 제시, 핀처
말 : 복서(근면성실, 병들은 후 도살꾼에게 팔려감), 클로버(중년 어미말), 몰리(경마차)
흰염소 : 뮤리엘
당나귀 : 벤자민(나이많고 고약함, 웃지않음, 복서를 존경함)
기득권(인간)을 몰아내기 위해 동물들이 연합하여 인간을 몰아낸다.
그러나 동물간에 계급형성으로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으로 나뉜다.
돼지들은 또 다른 기득권을 형성한다.
지배계급 돼지들은 동물들과 합의한 운영원칙을 입맛대로 수시로 바꿔가며
지배권을 강화한다.
절대권력을 썩을 수 밖에 없듯이 돼지들의 권력은 썩어간다.
「일요일 아침이면
스퀼러가 기다란 두루마리 통계 숫자 목록을 펴놓고
그간 농장의 생산량이
200퍼센트, 300퍼센트, 400퍼센트 늘었다고 발표했다.
동물로선 <반란>이전의 상태가 어떤 것이었는지
지금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스퀼러의 발표를 믿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렇지만 동물들은 통계숫자보다는 먹을 것이나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느끼는 때가 자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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