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나라가 우리와 협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의 역량이 높아졌고, 성숙하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일궈 낸 우리 국민들의 문화 역량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 오사카를 떠나며, 259

한마디로 '국제질서의 소비자' 입장에서 '국제질서의 생산자'로 바뀐 대한민국의 위상을 순방 일정을 통해 똑똑히 목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319
/ 국격과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 어느 순간 되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온 국민의 문화수준을 올리는 일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정권, 이른바 문재인정권에서는 국격과 위상을 산진국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그것들을 무너뜨리는 것은 순간이다. 그건 한 두명이면 충분히 물을 흐릴 수 있고, 그런 사실은 세계인들이 금방 알아 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윤석열정권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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