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 冊과 版畵 그리고.../冊想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유인경

달산(達山)선생 2018. 2. 4. 19:58

오늘 나의 태도가

내일의 내 인생이 된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던간에 많은 사건들과

마주하며 살아간다.

 

그 사건들을 대하는 자세를 "태도"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 새로운 태도를 소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우아함"이라는 태도에 대하여 다시 생각한다.

 

샤넬은 "우아함"이란 "거절"이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난 "우아함"이란 "절제"라고 정의 내리고 싶다.

 

일련의 사건에 대하여

감정에 격하여

일희일비일노하지 않고

팩트를 올바로 가려내어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절제하여 대응하는 자세야 말로 우아한 모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좋고 싫음에 대하여 특히 싫음에 대하여

그런 "우아함"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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