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 冊과 版畵 그리고.../冊想

논어

달산(達山)선생 2019. 8. 20. 00:22


제1편 학이편

1. 이미 배운 것을 때때로 복습하여 깨우치면 역시 기쁜 일이 아니겠느냐?

   함께 공부하던 글 동무들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역시 즐거운 일이 아니겠느냐?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움을 품지 않으면, 역시 군자다운 사람이 아니겠느냐?

16. 남이 나를 몰라준다고 걱정말고, 내가 남을 모르는 것을 걱정하라.


제2편 위정편

1. 정치를 덕으로 하는 것은 비유하건데 북극성이 제자리에 있으면 뭇 별이 그 쪽으로 향하는 것과 같다.

13. 자공이 군자되는 방법을 물어보았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먼저 말할 것을 실행한 뒤에, 거기에 따라 말을 하여야 한다.」고 하셨다.

18. 자장이 관록얻는 방법을 배우려고 하였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많이 들어 보아서 의심되는 것은 비워두고 그 나머지 것을 삼가서 말하면 허물이 적어지며,

      많이 보아서 위태한 것은 비워 두고 그 나머지 것을 행하면 뉘우침이 적어질 것이니,

      말에는 허물이 적고 행실에 뉘우침이 적으면 관록은 그 가운데 있다.」고 하셨다.


제3편 팔일편

18.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예禮를 다하여 임금을 섬겼더니, 남들이 나를 아첨한다고.」고 하셨다.

19. 정공이 묻기를 "임금이 신하를 부리고, 신하가 임금을 섬기는 데는 어떻게 합니까?"라고 하였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임금은 신하를 예禮로 대하고, 신하는 임금을 충성忠誠으로 섬기허야 합니다.」라고 하셨다.

26. 「웃자리에 있으면서 너그럽지 않고, 예의를 처리하는데 공경스럽지 않고, 상사에 임하여 슬퍼하지 않는다면,

        다른 무엇을 가지고 그의 사람됨을 알 수 있겠는가?」


제4편 리인편

8.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12. 사람이 이익에만 따라가면 원망이 많아진다.

22. 옛 사람이 말을 함부로 입밖에 내지 않음은 몸소 행함이 말대로 하지 못할까봐 부끄러워함이다.


제5편 공야장편


제6편 옹야편

23. 술그룻이 술그릇답지 않으면 술그릇이겠느냐? 술그룻이겠느냐?


제7편 술이편


제8편 태백편

19. 위대하도다! 순임금과 우임금은, 천하를 차지하고서도 신하들에게 맡기고 간섭하지 않으셨다.


제9편 자한편

27. 날씨가 추워진 다음에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잎이 더디 시든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제10편 향당편


제11편 선진편


제12편 안연편

7. 자공이 정사에 대하여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식량이 충족하고 군비가 충족하면 백성들이 정부를 믿는다.」고 하셨다. 자공이 말하기를 「만일 부득이 한가지를 꼭 버려야 할 경우에는 이 세가지 가운데서 어느 것을 먼저 하여야 하겠습니까?」하자, 말씀하시기를 「군비를 버려야 할 것이다.」고 하셨다. 자공이 말하기를 "부득이하여 또 한가지를 꼭 버려야 할 경우에는 이 두가지 가운데 어느 것을 먼저 하여야 하겠습니까?"하자, 말씀하시기를 「식량을 버려야 할 것이다. 옛날부터 사람이 한 번 나면 죽는 것이니, 백성들이 정부를 믿지 않으면 나라가 서 있을 수 없다.」라고 하셨다.


16. 군자는 남의 장점을 이루어 주고 남의 단점을 이루어 주지 않는다. 그런데 소인은 이와 반대다.

19. 정치를 하는데 어찌 백성을 죽이겠소? 당신이 선정을 베풀려고 하면 백성들도 선하여 질 것이오. 왜 그런고 하면 위정자의 도덕적 행위는 바람과 같고 백성들의 도덕적 행위는 풀과 같아서 풀 위에 바람이 불면 품ㅇ리 반드시 눕는 것과 같기 때문이오.


제13편 자로편

6. 웃사람의 몸가짐이 바르면 명령을 하지 않더라도 저절로 시행이 되고, 몸가짐이 바르지 않으면 비록 명령을 하더라도 좇지 아니한다.


18. 섭공이 공자에게 말하기를 "우리 향당에 직한 사람 궁이라고 하는 이가 있습니다. 자기 아버지가 남의 양을 훔치었는데, 아들이 된 그가 이 사실을 증명하였습니다." 고 하였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 향당에 직한 이는 그런 것과 다릅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위하여 그 죄를 숨겨주고, 아들은 아버지를 위하여 그 죄를 숨겨주니, 직이 그 가운데 있습니다." 고 하셨다.


제14편 헌문편

5. 덕이 있는 이는 반드시 말을 하지마는 말을 한다고 반드시 덕이 있지 않으며, 인한 이는 반드시 용기가 있지마는 용기가 있다고 반드시 인이 있지 않다.


32. 남이 나를 알아 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말고, 자기가 무능한 것을 근심할 것이다.


제15편 위령공편

14. 사람이 자기의 잘못을 몹시 책망하고, 남의 잘못을 가볍게 책망하면 자연히 나에게 대한 원망이 멀어진다.


22. 군자는 어떤 사람이 말을 잘한다고 하여서 그 사람을 들어 쓰지도 않고, 또 어떤 사람이 나쁘다고 하여서 그 사람의 말까지 나쁘다고 하지 않는다.


27. 모든 사람이 그를 싫어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볼 것이요. 모든 사람이 그를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그를 살펴볼 것이다.


제16편 계씨편


제17편 양화편

2. 사람의 성질은 서로 비슷하지마는 버릇으로 말미암아 서로 멀어진다.


10. 공자께서 아드님 백어에게 이르시기를 " 너는 시경의 첫머리에 있는 주남소남의 첫 장을 공부하였느냐? 사람으로서 주남소남의 시구를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은 담벽을 향하여 마주 선 것과 같다." 고 하셨다.


25. 나이가 사십이 되었어도 남에게 미움을 받으면, 그 사람은 끝장을 본 사람이다.


제18편 미자편


제19편 자장편

8. 자하가 말하기를 " 소인은 허물이 있으면 반드시 꾸며낸다."


9. 자하기 말하기를 "군자는 세가지 변화가 있으니, 멀리 바라보면 정중하고 가까이 보면 온화하고 그 말을 들으면 엄정하다."고 하였다.


제20편 요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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